이

이기석

631일전 | 23.10.29 | 조회 15

간호사들이 불친절하다후기

네이버검색하니간호사분들이불친절하다는후기가많으네요원장님은 친절하고 진료잘보신다는데 간호사분들 불친전하다는후기가많아 방문하기전 걱정이되네요환자들은 의사보다 어쩌면 간호사들과만나는시간이많은데 후기들이 간호사들불만후기가많다니조금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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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수현

2360일전 | 19.02.03 | 조회 84

설연휴진료 일정 문의드립니다

연휴 진료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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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추석 연휴 오전진료

3971일전 | 14.09.06 | 조회 155

추석연휴 오전진료

9월7일(일요일) : 오전 9시 - 오후 1시 9월8일(월요일) : 오전 9시 - 오후 1시 9월9일(화요일 : 오전 9시 - 오후 1시 9월10일(수요일) : 오전 9시 - 오후 7시 즐거운 추석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원장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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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입니다.

4060일전 | 14.06.09 | 조회 322

오늘 아침 급성심근경색으로 내원한 환자가 있어서 급성심근경색 안내입니다.

1. 급성 심근경색이란? -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3가지중 한가지 혹은 3가지가 ...갑자기 막히면서 혈관이 폐색이 되어 심장근육에 피가 공급되지 않는 병입니다. 2. 얼마나 위험한가요? - 4명중 3명이 사망합니다. 증상발생 후 병원 도착전에 4명중 2명이 사망하고 4명중 1명은 병원에 와서 사망하고 4명중에 1명만 살아남습니다. 3. 증상은 어떻습니까? - 심한 흉부압박감이 1분이상 지속되고 식은땀을 흘립니다. 단순히 체해서 소화가 안된 다고 느끼는 환자들도 많습니다. 당뇨,노인,여성,수술직후 환자들은 아무 증상없이 단순히 무기력하다고만 느끼다가 심장이 멎는 경우도 많습니다. 앞가슴 혹은 명치부 위의 심한 복통이 지속되고 식은땀까지 흘린다면 빨리 가까운 병의원 방문하여 심전도 를 찍어봐야 압니다. 4. 예방은 어떻게 하죠? 건강검진 하면 다 알수 있지요? - 건강검진으로 알수 있다면, 이건희 회장님은 왜 급성심근경색에 걸렸을까요?? 삼성서 울병원에서 얼마나 꼼꼼하게 자세히 정기검진 했겠습니까?....말 그대로 급성 심근경 색은 어느날 갑자기 누구에게나 발생할수 있습니다. 심장혈관이 서서히 좁아져서 막히 는게 아니고 어느날 갑자기 ....고혈압 흡연 당뇨 비만 고지혈증등으로 약해진 심장혈 관이 터지고 이후 즉시 혈소판들이 터진 혈관에 한꺼번에 몰려 터진부위를 막으면서 아 예 혈관전체가 막히는 것입니다. 예방은 상기 나열한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약물 복 용을 잘 하시고..꾸준한 운동, 금연입니다. 그리고 의심스러우면 간단한 심전도(검사비 2천원임) 만으로도 이 환자의 경우처럼 바로 알수가 있습니다. 속이 답답하다고 단순히 내시경만 하거나 위장약만 받아서 집에 가서 사망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의사가 심전도 한번 찍자고 하면 찍는것이 중요합니다. 5. 협심증과는 무슨 차이인가요? - 협심증은 심장혈관이 좁아져 있는 상태로 ...급성으로 완전히 막혀버리는 급성심근경색 과는 완전히 다른 병입니다. 물론, 협심증 환자들이 약물을 제대로 복용안할 경우 급 성심근경색으로 잘 진행을 합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아침밥 먹고 체한거 같다고 구토 나온다고 오신 60세 남자환자분의 심전도 사진으로 급성 심근경색으로 바로 진단되어 현재 대학병원에서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받으시고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만일 소화제만 먹었다면 ...지금은 이 세상분이 아니실 겁니다. 그 분이 어서 쾌유되어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차가운 아침에 운동하지 마시고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피를 끈적끈적하게 하는 습관인 흡연, 조절되지 않는 당뇨, 고지혈증,혈압을 치료하십시요. 그리고 식은땀을 동반한 통증이 생기면 바로 가까운 병의원으로 빨리 가십시요. 오늘 오신 환자분이 쾌유되어 다시 만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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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입니다.

4085일전 | 14.05.15 | 조회 324

성인 필수예방접종 안내입니다.

1. 대상포진(조스타박스,19만원) : 최근 50세 이상의 장년층 및 노인에서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후 신경통이 급증하고 있으며 극심한 신경통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 안질환 및 시각상실등의 휴유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상포진은 어릴때 앓은 수두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우리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재활성화되어 나타나는 병입니다. 조스타박스는 약독화시킨 수두생바이러스로서 1회 피하 주사 접종을 통해 대상포진 발생 위험을 55%나 감소시킬수 있으며 대상포진을 앓았던 환자에게서도 접종할수 있습니다.고혈압,당뇨, 만성신질환 및 폐질환을 앓는 분들에게서도 안전하게 접종할수 있습니다. 백신을 절대 맞아서는 안되는 경우로는 첫째, 임산부 둘째, 고용량 스테로이드 및 면역억제재투여 환자 셋째, 치료받지 않는 활동성 결핵환자입니다. 백신의 부작용으로 1%정도에서 접종부위의 홍반,통증,가려움,혈종 및 두통등이 발생할수 있으므로 접종당일과 다음날은 과격한 운동을 삼가하고 접종 당일은 목욕을 하지 않습니다. 저희 장모님도 당연히 맞혀 드려야 겠지요? 50세 이상의 부모님들을 가지신 분들도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 중에 중요한 것이 질병을 미리예방하게 백신을 놔 드리는 것입니다. 3명중에 1명이 대상포진이 걸리므로 매우 확률이 높습니다.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어서 빨리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 2.폐렴(프리베나 13, 13 만원) 대한민국 성인 감염 사망원인 1위인 폐렴의 원인균은 여러개가 있지만 대부분 폐렴사슬알균(폐렴구균)이 원인입니다. 폐렴구균도 90여 가지의 종류가 있으나 이중에서 폐렴,패혈증을 일으키는 대다수 13가지 혈청형에 대해 단백접합으로 만든 백신이 프리베나 13 입니다. 1회 접종만으로 주요 폐렴구균에 대해 면역을 획득하게 됩니다. 65세 이상의 노인에게는 필수적으로 맞아야 하며 19세 이상의 경우에는 당뇨, 만성신질환,만성간질환,알콜중독,심부전,비장절제환자, 만성폐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꼭 맞아야 하는 필수예방접종입니다. 기존의 23가 백신인 프로디악스의 경우는 5년마다 맞아야 하고 성인 폐렴구균 주요 혈청형에 대한 예방효과가 없으므로 더 이상은 맞지 않습니다. 기존 프로디악스를 맞으신 분들도 프리베나 13으로 맞을것이 권장됩니다. 영유아에서 국가적으로 프리베나 13을 무료로 접종하기로 하였습니다. 어린이와 같이 지내는 어르신들은 특히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여야 하며 50세 이상 만성질환을 가진 분들도 반드시 접종을 해야 사망률 1위인 폐렴구균으로부터 건강을 지킬수 있습니다. 3. 뇌수막염(수막구균, 멘비오 : 15만원) 뇌수막염은 발열,구토 및 뒷목이 뻣뻣해지는 병으로 소아에서 대부분은 바이러스가 원인이라서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만 일부에서는 세균이 원인이 되며 세균성 뇌수막염의 경우는 심각한 경과를 밟게 되는데 세균성 뇌수막염의 원인 세균으로는 폐렴구균,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그리고 수막구균(Neisseria meningitidis) 세 가지가 있습니다. 이중 수막구균에 의한 뇌수막염은 매우 무서운 질환으로 10%에서 48시간내에 사망하거나 회복하더라도 뇌손상,청각소실,사지절단의 휴유증을 남기게 되며 수막구균 뇌수막염을 치료한 의료진과 긴밀한 접촉이 있는 가족들, 기숙사 동료들까지 예방적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할 만큼 무서운 병입니다. 이 수막구균중 병원성을 일으키는 4가지 혈청형에 대한 올리고당과 단백결합 백신이 바로 멘비오입니다. 반드시 맞아야 하는 고위험군 접종대상으로는 첫째 군에 입대예정인 남자, 둘째 대학기숙사 들어갈 예정인 신입생 새내기 남녀, 세째 보체결핍 또는 비장절제 및 비장기능저하 환자, 네째 사하라사막이남 아프리카 여행예정자 혹은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예정자입니다. 멘비오는 2세 부터 55세까지 맞을수 있으며 삼각근육에 1회 근육주사를 통해 면역력을 갖게됩니다. 군 입대예정과 대학기숙사 진학예정인 20살 남녀의 경우 필수적으로 맞혀야 하며 2세이후부터는 맞는 것이 좋습니다. 4.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 * Tdap 백신 ,티디백신 * 부스트릭스) 1) 파상풍 : 파상풍은 흙이나 토양, 사람과 동물의 배설물에서 발견되는 혐기성 그람양성 간균인 clostridium tentani가 못이나 쇠에 긁힌 깨끗치 못한 상처부위에 침범하여 신경독소 인 tetanospsmin을 분비하여 초기에는 턱을 벌리지 못하게 되고 이후에는 전신 경직, 경련발작, 호흡마비를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하는 사망률 10%의 무서운 질환입니다. 파상풍 세균은 각종 소독제에도 박멸되지 않고 20분간 끓여도 죽지 않습니다. 하지만 파상풍 세균자체가 병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고 세균에서 나오는 신경독소가 병을 일으 키므로 이 신경독소를 포르말린으로 약독화시켜 항원성은 유지하고 병독성은 없애서 만든 톡소이드 백신이 바로 파상풍백신, 즉 Td백신입니다(T는 tetanus, d는 diphteria)깨끗한 상처가 아닌 피부가 으깨진 상처, 흙이나 대변,침에 오염된 상 처, 개나 동물 혹은 사람에게 물린상처, 화상 또는 동상, 관통상, 개방골절등이 있 는 환자가 과거 파상풍 백신을 3회 미만 접종하거나 혹은 접종 사실을 정확히 모를 경 우에는 Td백신에다가 파상풍 독소를 중화시키는 면역글로불린(hypertat)를 동시에 맞 습니다. Td백신은 7세 이상의 소아,청소년 및 성인에서 매 10년마다 1번씩 접종을 해야하며 Tdap백신은 DPT 백신접종을 완료한 청소년 및 성인에서 영유아에게 백일해를 전염 시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Td백신 대신 단 1회만 Tdap백신으로 접종합니다. 과거에 DPT백신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기록이 분명치 않은경우, 1958년 이전 출생하 신 노인분들의 경우에는 Td백신을 3회접종(0,1,7개월)후 매 10년마다 1번씩 접종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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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입니다

4105일전 | 14.04.25 | 조회 355

오늘은 영양수액제에 대해(태반주사를 중심으로)

태반은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영양분을 공급받는 것으로 많은 영양소와 줄기세포등이 풍부하여 몸에 무척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태반을 산모의 동의를 받고 각종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3차례에 걸쳐 정밀 검사한후 추출하여 효소분해 및 가수분해 과정을 거쳐 가공된 주사제 형태로 나오는 것이 태반추출물입니다.천연의 생물학적 제재입니다. 유명한 일본산 멜스몬,큐라센 그리고 녹십자에서 만든 라이넥등이 있습니다. 태반에는 성장인자(Growth factor)가 풍부하여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며 싸이토카인(Interleukin) 또한 풍부하여 항염증 작용을 합니다. 그외 각종 아미노산,미네랄,호르몬 역시 풍부합니다. 이러한 유용성으로 인해 아토피,건선,탈모 같은 피부과 영역에서도 병변내 주사 혹은 피하 혹은 정맥주사를 통해 환자의 증상이 상당히 호전되는 것이 보고 되고 있으며 안과 영역에서도 눈의 피로를 회복하고 눈이 밝아지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최근 방사능 노출이 심각한 일본에서는 태반주사가 방사능에 노출된 골수의 줄기세포를 보호하는 것이 입증되었다는 보고서가 나와서 방사능 작업 전후에 인부들이 태반주사를 맞습니다. 통증 및 정형외과 영역에서도 아픈 관절 및 근육에 주사하는 TPI에 기존의 스테로이드 대신에 태반을 mix하여 주사함으로서 큰 효능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태반주사는 오직 간기능 개선효과와 갱년기 증상(무기력,우울함,성기능저하)호전 만으로 허가를 받은 상태입니다. 일본의 경우, 간기능 개선과 갱년기 증상에 대해 보험적용이 되고 있고(한국은 비보험임), 러시아의 경우 태반주사를 한꺼번에 5앰플씩 정맥주사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대규모 연구를 통해 입증이 되어 정맥주사제재로 투여하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아직까지는 피하주사로만 허가가 난 상황입니다.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상당부분 정맥주사로 시술을 하고 있으며 정맥주사로 빠른 시간 내에 투여시 가장 효과가 뛰어남을 온 몸으로 느낄수 있습니다. 3시간보다는 30분 동안이 30분 동안 보다는 5분동안에 걸쳐 정맥주사로 맞는 것이 가장효과적이며 매일 2앰플씩 2주간 맞는 것보다는 한번에 5앰플씩 주 2회, 2주간 맞는 것이 더욱 효과적임이 러시아 대규모 임상을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고 해도 부작용을 일으키는 환자들이 있듯이 태반주사도 드물지만 두드러기 같은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환자들이 있기에 처음 태반을 맞는 경우에는 일단 복부에 피하주사로 1앰플만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태반 주사 전후로 간기능검사,간초음파검사, 자율신경 및 스트레스 검사, 호르몬 수치 검사를 시행하여 실제 호전되는 것을 체크하기도 합니다. 태반주사에 다른 고용량 비타민C, 비타민 B복합체, 감초주사와 아미노산 수액제재를 혼합하여 한번에 주는 것도 많이 시술되고 있습니다. 고용량 비타민 C주사의 경우에는 콩팥기능이 안 좋은 만성신질환 환자에게는 금기이며 마늘주사와 칼슘,마그네슘은 천천히 1시간에 걸쳐 투여해야 합니다. 미백혹은 백옥주사(비욘세주사)로 알려진 글루타치온의 경우는 역시 매우 빠른 속도로 주입할때 효과적입니다. 저 역시 백옥주사를 맞고 얼굴이 밝아진 젊은 여자환자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우리 아기 2명을 보느라 온 관절이 다 쑤신 장모님에게 태반주사와 감초주사,글루타치온을 혼합하여 주었더니 정말 효과가 좋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ㅎㅎ 술을 자주 먹는 저도 태반에 글루타치온 혼합주사를 주 2회씩 맞아볼 생각입니다. 몸의 영양상태 검사를 통해 결핍된 영양소가 없는 분들의 경우에는 사실 이러한 영양수액제 치료의 대상이 아니므로 굳이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과음 자주하시는 분, 심한 육체 노동 및 심한 감기몸살, 심한 갱년기 장애(정력저하,무기력감,우울감) 혹은 그 외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많이 망가졌다고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추천드릴 만한 치료라고 하겠습니다. 여러사례중에서 아기의 큰 화상이 태반치료를 통해 깨끗하게 호전되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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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입니다

4106일전 | 14.04.24 | 조회 383

야간 및 공휴일 진료 안내입니다.

4월 23일부터 평일 월 수 금요일 야간진료 저녁 8시 30분까지 합니다.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3시까지 진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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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입니다.

4107일전 | 14.04.23 | 조회 114

오늘은 폐동맥고혈압에 대해 공부합시다.

매우 드문 질환으로 알려진 폐동맥고혈압 환자분이 내원하셔서 저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ㅎㅎ..우리 온몸의 혈액은 대정맥을 통해 우심방, 우심실로 유입되며 이후 폐동맥을 통해 폐로 유입되어 맑고 깨끗한 산소를 받은후 깨끗한 혈액으로 변신하여 좌심방,좌심실을 거쳐 온 몸으로 유출이 됩니다. 심장초음파상 심장질환이 전혀 없고 폐검사상에도 전혀 폐질환이 없는데도 원인불명으로 폐동맥의 압력이 올라간상태를 원발성 폐동맥고혈압으로 정의합니다. 비만치료제중 퇴출된 식욕억제재인 펜플루라민계열이 이 질환의 원인중 하나로 알려져있습니다. 질환의 증상은 매우 서서히 진행하는 운동성 호흡곤란 밖에는 없으며 질병이 진단될 당시에는 이미 질환이 많이 진행된 상태로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복수,황달, 숨이 차서 6분도 채 걷지 못하는 상태로 내원하며 진단의 경우 심장초음파,폐관류스캔,심도자술 및 다른 결합조직성 질환여부 체크(기본혈액검사,HIV검사,갑상선기능검사,ANA검사)등을 체크합니다. 치료의 경우 심도자술이 시행하면서 동시에 급성약물반응체크를 하여(정맥주사로 혈관확장제인 아데노신을 정주하며,이후 폐동맥 고혈압이 즉시 떨어지는지를 체크합니다.) 반응이 있을 경우에는 일반적인 고혈압치료제 중 칼슘채널블록커인 amlodipine(노바스크계열)을 고용량으로 20mg씩 매일 복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다수의 환자는 급성약물주사에 반응하지 않기때문에 일반적인 고혈압치료제는 전혀 약효가 없어서 기전이 다른 3가지 약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첫째, 혈관내피의 증식을 막는 약물인 bosentan(파센탄), ambrisentan(볼리브리스)가 있는데, 간수치 상승의 부작용이 자주일어나므로 한달에 한번씩 간기능검사를 해야 합니다. 둘째, 프로스타글란딘계열인 iloprost(벤타비스 흡입액), epoprostenol iv 제재(중심정맥유치 및 주입펌프를 평생 들고 다녀야 하나 지금까지 나온 치료제중 가장 확실하고 최선의 치료제로 증명이 되었음. 단 평생 펌프와 주사를 달고 살아야하니 삶의 질이 많이 망가짐), trepostinil(레모둘린)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셋째, nitric oxide 활성화 시키는 비아그라계열의 sildenafil(파텐션,레바나필)이 있습니다. 폐동맥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운동은 금기이며, 이뇨제를 써서(라식스,알닥톤) 복수 및 말초부종과 호흡곤란을 호전시키며 디곡신이라는 강심제 또한 복용하게 됩니다. 증가된 폐동맥의 압력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적절치 못하여 치명적인 폐동맥색전증이 발생할수 있으므로 항응고제인 와파린 복용 또한 필수적이라 하겠습니다. 현재 마시텐탄(옵서밋)이라는 신약의 임상3상이 진행중에 있으며 곧 허가받고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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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김신우

4107일전 | 14.04.23 | 조회 212

위내시경

제가위내시경을하려는데수면으로해야될지비수명내시경을해야될지고민입니다..내시경전문선생님계시니까조언좀부탁드립니다..위내시경은1년마다받아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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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대장내시경 검사에 관하여

4119일전 | 14.04.11 | 조회 212

대장내시경 안내입니다.

대장의 용종은 3명에 1명꼴로 발견되고, 이 용종은 대개의 경우 수 년에 걸쳐 크기가 점점 커져서 결국 대장암으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크기가 작은 용종일때 미리 내시경으 떼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30세 이후로는 2~3년에 한번씩은 검사를 받아야 하겠습 니다. 저의 경우, 10년전에 대학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전임의 과정을 수료한후 여러 종합 병원에 근무하면서 약 2만 례의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였고 수 많은 증례들을 경험하면서 지금은 최고의 수준에 올라와 있음을 자부합니다. 고령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면내시 경이 가능하며, 대학병원 수준이상의 용종 절제술도 시행하고 있으며 전 과정을 보호자분 들이 모니터를 통해 지켜보실수가 있습니다. 소독과 안전에 관해서는 저의 가족이 한다는 마음으로 원칙대로 멸균,세척, 소독을 하고 있으며 이 또한 직접 보시면서 할 수 있습니다. 광안대교와 요트 경기장이 한눈에 펼쳐지는 저희병원 내시경실과 회복실에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유쾌하고 친절한 저와 저희 직원들과 함께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장 건강을 지키시 지 않겠습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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